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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고함쟁이 엄마

고함쟁이 엄마 표지

책 정보

제목
고함쟁이 엄마
저자
유타 바우어
출판사
비룡소
출간
2005.06.21
ISBN
9788949111469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가족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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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고함쟁이 엄마』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독일아동문학상 수상작가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고함쟁이 엄마』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독일아동문학상 수상작가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 엄마에게 혼이 났을 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엄마 펭귄이 고함을 내지르자 아기 펭귄의 몸은 세계 각지로 흩어져 버린다. 머리는 우주까지 날아가 버리고, 몸은 바다에 떨어진다. 날개는 밀림에서 길을 잃고, 부리는 산꼭대기에, 꼬리는 거리 한가운데에 떨어진다. ‘소리 지른다’는 엄마의 감정 표현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공포와 혼란을 가져오는지 극적인 표현을 통해 드러냈다. 엄마의 마음을 잘 드러낸 마지막의 화해 장면은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고함쟁이 엄마』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고함쟁이 엄마』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고함쟁이 엄마』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