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괜찮아 아저씨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 사각사각 그림책 2)』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밝고 유쾌한 인물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장면 연출은 물론이고 이야기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괜찮아 아저씨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 사각사각 그림책 2)』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밝고 유쾌한 인물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장면 연출은 물론이고 이야기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이 그림책은 딱 열 가닥만 있는 아저씨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빠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척 유쾌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괜찮다.’는 긍정의 힘과 위로를 준다. 더욱이 아이들에게 장면이 바뀔 때마다 아저씨 머리카락을 세어 보는 재미까지 준다. 10부터 시작해 수를 거꾸로 세고 빼다 보면 수 개념이 쏙쏙 잡힌다. 주문처럼 반복되는 “오, 괜찮은데?”는 보는 이에게 따뜻함과 평온함까지 더해 준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괜찮아 아저씨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 사각사각 그림책 2)』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 『괜찮아 아저씨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 사각사각 그림책 2)』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괜찮아 아저씨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 사각사각 그림책 2)』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