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4학년 아이와 『속담속에 숨은 과학』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속담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속담 속에 숨은 과학』의 개정판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속담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속담 속에 숨은 과학』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저자의 못 다한 이야기와 한층 산뜻해진 표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진 어휘와 과학적 사실들을 다듬고,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사이언스』, 『월간 과학소년』 등 과학 잡지계에서 20년이 넘도록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해 온 과학 저술가 정창훈 선생이 다시 한 번 옛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들은 날씨와 천체, 그리고 우리 몸과 동식물에 관한 속담 서른두 개 속에 숨은 겨레 과학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속담속에 숨은 과학』을 초등4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학교·교실에서 겪는 작은 사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과 겹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가 자연스럽습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속담속에 숨은 과학』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4학년 아이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속담속에 숨은 과학』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