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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새로운 가족

새로운 가족 표지

책 정보

제목
새로운 가족
저자
전이수
출판사
엘리
출간
2017.12.26
ISBN
9788956056272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가족 · 마음 ·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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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새로운 가족』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제주의 맑은 바다와 더불어 살며,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바 있는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가 ‘입양과 가족’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족』을 출간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새로운 가족』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제주의 맑은 바다와 더불어 살며, 『꼬마악어 타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두 권의 책을 완성한 바 있는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가 ‘입양과 가족’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족』을 출간했다. 전이수의 둘째 동생 전유정은 지적 장애가 있는 공개 입양된 아이이다. “유정이를 데리고 와서 힘든 점도 이야기하고 싶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이 꼬마 작가는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이란 존재는 소중하다”고 자신의 창작노트에 쓰고 있다. 사자 떼에 쫓기고 있던 어린 코끼리 한 마리가 오던 그날, 이수에게는 또 다른 동생이 생겼다. 그 어린 코끼리는 조금 달랐다. 엄마 꼬리를 잡고 가는 그 아이는 다리를 절고 있었다. 이수는 조급하고 답답했다. 어린 코끼리는 늦게 걸었고, 귀청이 떨어져나갈 것처럼 소리를 질러댔고, 발자국을 마구 찍어 애써 그려놓은 모래그림을 망쳐놓았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새로운 가족』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새로운 가족』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1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새로운 가족』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