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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늑대들이 사는 집

늑대들이 사는 집 표지

책 정보

제목
늑대들이 사는 집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저자
허가람
출판사
비룡소
출간
2015.09.11
ISBN
9788949161877
추천 학년
초등2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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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늑대들이 사는 집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시리즈 27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늑대들이 사는 집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시리즈 27권.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뾰족귀, 넓적귀, 처친귀 늑대 세 마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우화로, 겉모습을 보고 상대를 판단하는 섣부름을 경계할 것을 캐릭터를 내세운 귀여운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외모를 보고 호감이나 비호감을 느끼는 게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 판단이 전부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선명한 캐릭터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사로 들려주는 작품이다. 개성 있는 그림체를 갖고 있는 윤정주 화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의 활기를 더한다. 길을 잃고 숲을 헤매던 양 오누이가 숲속 집을 발견해 문을 두드리지만 문 앞에 나온 건 무시무시하게 생긴 늑대. 눈은 무섭게 번득이고, 이빨은 무지 뾰족한, 험상궂은 생김새의 늑대를 보고 오누이는 겁을 먹고, 늑대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모두 다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데….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늑대들이 사는 집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늑대들이 사는 집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2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늑대들이 사는 집 (제4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