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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표지

책 정보

제목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저자
필립 C. 스테드
출판사
별천지
출간
2011.03.18
ISBN
9788994041322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가족 · 우정 · 초등추천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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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고른다면, 가족 · 우정에 대한 궁금증을 그림과 사실로 천천히 풀어 주고 싶을 때입니다.

글자 훈련용 긴 글밥보다, 짧은 호흡으로 함께 보며 ‘오늘 새로 안 것’ 하나를 남기기 좋습니다.

잠자리·주말 함께 읽기처럼, 보호자와 장면을 짚어 가며 읽을 때 효과가 큽니다.

이야기·내용 핵심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에서 아이가 페이지마다 만나게 되는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이야기처럼 흘러가면서도, 실제로 관찰·확인할 장면이 이어집니다.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면서 이미 그 뛰어난 작품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표현 방식도 내용의 일부입니다. 한 화면에 칸을 나눠 여러 장면을 담거나, 펼침 그림으로 공간을 넓혀 보여 주어 ‘읽는 속도’와 ‘보는 재미’가 같이 갑니다. 스테드의 고요하면서도 깨끔한 글은 아모스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헌신의 이야기를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게 들려준다.

바닷속(또는 자연 속)에서 만나는 존재와 먹이, 겪는 어려움처럼 구체적인 생태 정보도 그림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세밀한 묘사 덕분에 ‘예쁜 그림책’을 넘어 ‘알고 보는 책’으로 읽히기 쉽습니다. 스테드는 연필로 섬세한 그림을 그린 뒤 그 위에 목판화로 색깔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다. 부드러운 크림색 용지에 인쇄된 에린 E. 스테드의 빼어난 삽화는 남편 필립 C.

스테드의 따뜻한 글과 잘 어우러져 음미하고 또 음미하고프게 하는 긴 여운을 남겨 준다. 아모스 할아버지는 성실하고 친절한 동물원지기다. 동물원에서 할 일이 아주 많지만, 날마다 동물 친구들을 방문하여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거르지 않는다.

정리하면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은 한 장면을 스치듯 보기보다, 흐름·그림·사실 세 겹을 따라가며 읽는 책에 가깝습니다. 결말과 아주 세부적인 사실은 책을 넘기며 확인해 주세요.

읽기 전에

요즘 나와 잘 맞는 친구, 어색한 친구가 있나요?

오늘 이렇게 읽어 보세요

  1. 표지·제목만 보고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이야기를 한 줄로 예상하기 (1분)
  2. 함께 읽으며 그림 한 장만 손가락으로 짚고 짧게 말하기
  3. 읽고 나서 ‘가장 신기했던 장면·사실’ 하나만 말하기

함께 읽으며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초등1학년 아이와 읽을 때, 이렇게 장면을 짚어 보시면 대화가 잘 이어집니다.
– 표지를 먼저 보고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은 무슨 이야기 같을까?’를 한 줄로만 물어보세요.
– 읽는 중에는 그림 한 장만 골라 ‘여기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은 뭐 하고 있지?’를 물어보세요.
– 다른 동물·먹이가 나오는 페이지에서 ‘새로 알게 된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 보세요.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속 친구 관계에서, 나라면 어떻게 말했을까요?
  2.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가족 장면 중, 우리 집과 가장 닮은 순간은?
  3.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읽고 가장 신기했던 사실은 무엇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기용. 초등1학년 아이와 10~15분 한 자리에서 끝까지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은 고른 이유와 내용만 짧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한 장면·한 줄만 아이 말로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