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뿐뿐 과학 도감 : 원소』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재미’와 ‘학습’을 다 잡은 ‘뿐뿐 과학 도감’ 시리즈.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재미’와 ‘학습’을 다 잡은 ‘뿐뿐 과학 도감’ 시리즈. 머릿속으로만 쌓는 지식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확인하며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학 개념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을 캐릭터로 표현하여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고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그동안 과학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어린이 독자들도 이 시리즈로 새롭고 흥미로운 과학 세상을 접해 보자. 원소란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지구, 우리 몸, 심지어 우리가 먹는 음식까지 우리 주변 모든 것들은 이루는 아주 작은 단위를 말한다. 원소는 자연과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이지만 암호 같은 알파벳 혹은 란타넘, 스트론튬, 크로뮴 등 생소한 원소 이름은 왠지 더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진다. 『뿐뿐 과학 도감: 원소』는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표현하여 원소의 특징과 쓰임새를 조금 더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뿐뿐 과학 도감 : 원소』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 『뿐뿐 과학 도감 : 원소』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3학년 아이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뿐뿐 과학 도감 : 원소』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