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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표지

책 정보

제목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저자
케이트 디카밀로
출판사
비룡소
출간
2009.02.27
ISBN
9788949171197
추천 학년
초등5학년
키워드
마음 · 성장 · 학교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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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을 통해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게 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화와 우화, 그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 속에는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자신을 사랑하던 소녀와 헤어진 뒤, 다양한 인생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한 에드워드 툴레인의 내적 성장기로 어른들이 함께 읽기에도 깊이가 충분한 작품이다. 또한 물 흐르는 듯한 시적 언어는 에드워드 내면의 아픔과 슬픔, 그리움, 희망 등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책 속에는 러시아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립예술학교에서 공부한 화가 배그램 이바툴린의 그림이 담겨 있다. 원화 10점과 그 밖의 펜 드로우잉 삽화를 통해 고풍스럽고도 세련되고 세밀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활짝 펼쳐 보였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을 초등5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5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