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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78층 나무집

78층 나무집 표지

책 정보

제목
78층 나무집
저자
앤디 그리피스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간
2017.02.20
ISBN
9788952784933
추천 학년
초등5학년
키워드
마음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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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78층 나무집』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456 Book 클럽 시리즈.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78층 나무집』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456 Book 클럽 시리즈. 앤디와 테리는 ‘65층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짓는다. 78층 나무 집에는 뭐든지 합성해 주는 기계, 접시 78개를 돌리는 방, 아직 부화하지 않은 커다란 알, 보안이 철저한 감자칩 금고, ‘에드워드 뿅망치’ 로봇이 판사로 있는 법정, 낙서 방,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이 있는 야외 영화관 들이 새로 생긴다. 78층 나무 집에는 나무 집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왕대박 감독도 와 있다. 그런데 왕대박 감독은 앤디가 필요 없다며 앤디 대신 원숭이 ‘원승희’ 배우를 캐스팅하고, 테리를 주연 배우로 촬영을 시작한다. 할 일이 없어진 앤디는 아직 부화하지 않은 커다란 알을 품고, 접시 78개를 돌리고, 낙서 방에 가서 마음껏 낙서를 한다. 그런데 접시를 너무 세게 돌린 바람에 촬영장으로 접시가 날아가고, 낙서들이 촬영장을 뒤덮는 사고가 발생한다. 화가 난 왕대박 감독은 앤디를 나무 집 밖으로 뻥 차 버린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78층 나무집』을 초등5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2. 『78층 나무집』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5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78층 나무집』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