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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표지

책 정보

제목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
출판사
온다
출간
2018.11.22
ISBN
9788934984177
추천 학년
초등2학년
키워드
국어 · 초등추천 ·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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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에세이.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요시타케 신스케 에세이. ‘못해서(할 수 없어서) 결국 못 하고(실행 못 하고) 끝난 일’ 24개를 정리한 그림 에세이다. ‘구멍 난 양말 버리기’라든가, ‘치과 가기’, ‘사놓은 책 읽기’, ‘책상다리하기’ 등등 많은 사람들이 못하고 미루는 일이 나열되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결심을 다잡을 시기에 읽기에 알맞다. 또한 ‘무관심한 척하기’ ‘장거리 여행하기’ ‘가게 주인과 친해지기’ 등 저자의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못한 일들이 나와 있어서, 작가의 성격이나 습관 등 저자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요시타케 신스케만의 기발한 표현력, 사람을 대하는 따듯한 시선이 느껴지는 힐링 에세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2.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2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