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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자유의 길

자유의 길 표지

책 정보

제목
자유의 길
저자
줄리어스 레스터
출판사
낮은산
출간
2005.04.30
ISBN
9788989646174
추천 학년
초등2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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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자유의 길』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첫 페이지.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자유의 길』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첫 페이지. 파란 바다를 항해하는 커다란 배. 바다엔 흑인들의 시체가 떠다닌다. 글은 이렇게 말한다. “병든 사람과 죽은 사람은 헌신짝처럼 바다에 내던져졌다.” 다음 페이지. 차곡차곡 곡식자루처럼 쌓여있는 흑인들. 발은 쇠사슬로 묶여 있다. 사람을 실은 배라기보다는 팔 물건을 보관한 창고처럼 보인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자유의 길』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2. 『자유의 길』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2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자유의 길』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