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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 표지

책 정보

제목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
저자
김정환
출판사
사파리
출간
2006.09.30
ISBN
9788955859492
추천 학년
초등5학년
키워드
과학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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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아빠와 함께 곤충 관찰을 나온 민수는 우연히 귓가를 맴도는 꽃무지를 따라 뛰다가 곤충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아빠와 함께 곤충 관찰을 나온 민수는 우연히 귓가를 맴도는 꽃무지를 따라 뛰다가 곤충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민수는 곧 장수풍뎅이가 되어 곤충의 세계에서 만난 호랑하늘소와 함께 딱정벌레들만의 장기자랑을 준비하는데… 장기자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민수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책은 딱정벌레가 얼마나 다양하며,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가를 신나게 그리고 조금은 다르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수하늘소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가 아닌, 아주 작고 보잘 것 없어서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딱정벌레들에게도 숨겨진 매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비인기 곤충’은 때론 우리 눈에 하찮게 느껴지지만, 자연 속에서 만나는 곤충은 저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이다. 큰 사람, 작은 사람, 화려한 사람, 수수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인간의 사회처럼 곤충의 세계 역시 다양한 성격과 표정, 다채로운 외모를 가지고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을 초등5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3.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5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세상에 장수풍뎅이가 되다니!』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