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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우동 한그릇

우동 한그릇 표지

책 정보

제목
우동 한그릇
저자
구리 료헤이
출판사
청조사
출간
2015.01.20
ISBN
9788973223558
추천 학년
초등6학년
키워드
마음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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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6학년 아이와 『우동 한그릇』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출간 당시 감동에 굶주렸던 현대인에게 ‘감동 연습’을 시켜 주었다는 평과 함께 가난을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600만 독자의 가슴에 눈물과 웃음을 선물한 『우동 한 그릇』이 새옷을 갈아입고 독자들 앞에 나섰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우동 한그릇』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출간 당시 감동에 굶주렸던 현대인에게 ‘감동 연습’을 시켜 주었다는 평과 함께 가난을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600만 독자의 가슴에 눈물과 웃음을 선물한 『우동 한 그릇』이 새옷을 갈아입고 독자들 앞에 나섰다. 이 짧은 이야기가 25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데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정함과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동 한 그릇’. 이야기는 섣달그믐날 밤, ‘북해정’이라는 우동집에 가난한 세 모자가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하며 시작된다. 사정이 여의지 못해 송구한 표정으로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하는 모자를 보며 그들의 마음이 다칠까봐 티 나지 않게 주인은 반인분의 우동을 더 담아 내준다. 진정한 배려와 감사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작품이다. ‘우동 한 그릇’의 감동을 잇는 두 번째 단편은 ‘마지막 손님’이다. 이 작품은 ‘춘추암’이란 과자점에서 일하는 열아홉 소녀 게이코를 통해 장사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진정한 도가 무엇인지를 전하고 있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우동 한그릇』을 초등6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주인공 마음이 흔들리거나 단단해지는 대목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감정을 느낀 날을 하나만 떠올려 보게 해 주세요.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우동 한그릇』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2.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3. 초등6학년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한 줄로 어떻게 말하겠어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6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우동 한그릇』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