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과학이 재미있는 그림교과서 (여기저기 콕콕, 그림으로 봐야 과학이 쉽다!)』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하늘이라는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텃밭 만들기, 동물원 구경, 계곡 캠핑, 바닷가 물놀이, 가을 운동회, 김장, 설맞이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어린이들이 하늘이라는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텃밭 만들기, 동물원 구경, 계곡 캠핑, 바닷가 물놀이, 가을 운동회, 김장, 설맞이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 동안 하늘이가 가족과 함께 하는 일들을 따라 이것저것 해 보는 동안 어떤 일 속에 어떤 과학 현상과 원리가 숨어 있는지, 생물들은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쉽게 익힐 수 있다. 봄에는 어떤 꽃이 피는지, 바람은 왜 불어오는지,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은 어떻게 다른지, 갯벌과 바다에는 어떤 동물이 사는지, 하늘을 보고 어떻게 날씨를 알 수 있는지, 전기는 어떻게 기계를 움직이는지 등 우리를 둘러싼 생물들의 생태와 자연 현상, 생활 속 과학 원리 등을 알고 보면 과학은 그리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치 재미있는 그림책처럼 사계절의 자연 환경과 우리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펼쳐서 구석구석 보여 주는 방식으로 기획된 이 책은 꼼꼼히 들여다보는 동안, 어린이들을 둘러싼 과학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은 그림 속 하늘이를 따라 겪는 체험학습과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과학 현상과 원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과학이 재미있는 그림교과서 (여기저기 콕콕, 그림으로 봐야 과학이 쉽다!)』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2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과학이 재미있는 그림교과서 (여기저기 콕콕, 그림으로 봐야 과학이 쉽다!)』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