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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표지

책 정보

제목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
저자
스티네 옌선
출판사
니케주니어
출간
2024.11.25
ISBN
9788998062897
추천 학년
초등4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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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4학년 아이와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현직 경찰관 엘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배우고, 왜 하지 말아야 하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책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현직 경찰관 엘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배우고, 왜 하지 말아야 하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책이다. 각 장은 동물의 권리, 불법 촬영, 거짓말, 따돌림, 가난, 뇌물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각 주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생한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독자들이 공감하고, 주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 중 한 명인 경찰관 엘리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불법으로 개를 사고파는 사람들을 취재하기 위해 차 안에 숨어 몰래 촬영한 경험을 들려준다. 그러면서 개 장사꾼을 고발하기 위해 허락 없이 몰래 촬영하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이었을까 고민한다. 이 책은 정답을 알려 주는 책은 아니다. 똑같은 선택이라도 어떤 경우에는 옳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른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무언가를 할 때 이 일이 정말 옳은 일인지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을 초등4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2.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4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윤리학 수업』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