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엽기 과학자 프래니 7』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프래니는 반장에 당선되기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바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즉시 변하게 만들어 주는 발명품이다. 발명품 덕분에 반장이 된 프래니는 짜릿함을 느낀다. 그리고 내친김에 엽기 과학자답게 대통령 선거에까지 나가기로 결심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엽기 과학자 프래니 7』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엽기 과학자 프래니 7』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3학년 아이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엽기 과학자 프래니 7』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