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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 표지

책 정보

제목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
저자
정해영
출판사
논장
출간
2009.11.25
ISBN
9788984141155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국어 · 초등추천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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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어린이의 호기심과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세계의 신발 그림책.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어린이의 호기심과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세계의 신발 그림책. ‘누구 발일까?’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바로 뒷장에서 그 의문을 풀어 준다. 처음에는 큼직하게 발만 나오고 다음 장에 그 신발을 신은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발의 특징을 재치 있게 답해 주는 식이다. 신발은 크게, 환경을 이기기 위한 기능에 따른 신발과 예쁘게 꾸민 장식적인 신발의 두 분류로 나누어 각 신발의 특징을 간결하고 시원하게 설명한다. 그 물음과 답들을 따라가며 ‘아, 이런 신발이 있었네. 이 신발은 이런 특징이 있구나.’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옷이나 신발 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사각사각, 폭신폭신, 알록달록 등 신발이 땅에 닿을 때 나는 소리, 그 모양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하여 각 신발의 특징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도록 설명한다. 3~7세 어린이에게 꼭 알맞은 다양한 표현, 간결한 문장은 여러 번 책을 넘기다 보면 그냥 외워질 정도로 쉽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2.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누구 발일까? (세계의 신발)』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