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초등1학년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표지

책 정보

제목
다녀왔습니다
저자
홍민정
출판사
단비어린이
출간
2020.04.21
ISBN
9788963011974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가족 · 마음 · 학교 · 성장

이 책 구매하기

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다녀왔습니다』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단비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다녀왔습니다』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단비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단비는 태어난 지 50일쯤 되었을 때 자원봉사 가정으로 보내져 1년간 ‘퍼피워킹(안내견이 되기 위한 공부)’ 과정을 거치고,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9년을 살아온 안내견이다. 9년간 앞을 보지 못하는 누나의 눈이 되어 누나가 가는 곳은 어디든 함께 갔다. 일생을 누나의 안내견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해낸 후 이제 처음 만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누나와 헤어지고 다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단비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 『다녀왔습니다』는 단비의 시선으로 그동안의 삶을 돌아본 이야기다. 단비의 수명은 사람보다 짧기 때문에 오래 함께해 온 가족들보다 일찍 나이가 들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걷는 것이 힘들어진 단비는 이제 자신의 역할을 다른 안내견에게 내어 주고 지나온 시간을 찬찬히 떠올려 본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다녀왔습니다』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3.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다녀왔습니다』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