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과학에 빠진 아이』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베스트셀러 《수학에 빠진 아이》의 후속작인 이 흥미로운 그림책은 단지 과학자 지망생뿐 아니라 호기심과 창의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불꽃이 튀게 할 것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베스트셀러 《수학에 빠진 아이》의 후속작인 이 흥미로운 그림책은 단지 과학자 지망생뿐 아니라 호기심과 창의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불꽃이 튀게 할 것이다. 우주와 자연 현상의 비밀을 밝혀 주는 시작점은 일상 속 나의 궁금증이다. 밤하늘에 별이 가득한데 왜 어두울까? 천장을 걸어 다닐 수 있을까? 물은 투명한데 눈은 왜 하얀색일까? 이러한 질문들은 이 책의 주인공이 큰 소리로 묻는 몇 가지의 예에 불과하다.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빛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은 독자들을 블랙홀의 통로로 초대하고, 음속의 속도로 여행하게 하며, 궤도를 도는 등 매혹적인 과학의 세상, 물리학의 원리를 발견하게 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과학에 빠진 아이』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과학에 빠진 아이』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