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나, 학교 안 갈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의지할 수 있는 아동 심리서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개정판이 국내 판매 80만 부 돌파를 기념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나, 학교 안 갈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아이와 부모가 의지할 수 있는 아동 심리서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개정판이 국내 판매 80만 부 돌파를 기념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은 아동 심리학을 전공한 상담 교사들과 교육학을 전공한 교사들, 어린이 책 작가들이 기획하고 집필하였으며, 따뜻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그림 작가 R. W. 앨리가 삽화를 그렸다. 아이의 심리를 다독여 성장을 도와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또래 집단, 학교 등 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사고의 발달 과정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 어린이의 정서 교육을 위한 아동 심리서이자 인성 교육서로서 널리 읽혀지고 있다. 미국에서 1999년 처음 출간된 이래 독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20년 넘게 꾸준히 읽혀 온 스테디셀러이다. 국내에서도 『화가 나는 건 당연해!』, 『나, 학교 안 갈래!』, 『넌 아주 특별해!』 등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내가 도와줄게!』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나, 학교 안 갈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 『나, 학교 안 갈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나, 학교 안 갈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