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초등1학년

숲으로 간 사람들

숲으로 간 사람들 표지

책 정보

제목
숲으로 간 사람들
저자
안지혜
출판사
창비
출간
2018.07.27
ISBN
9788936447298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자연 · 역사 · 성장 · 초등추천

이 책 구매하기

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숲으로 간 사람들』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숲으로 간 사람들』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숲속에서 전기, 수도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핵 발전소의 위험을 깨닫고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 동물 생존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행복을 느끼는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가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깊은 숲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만화 컷을 활용한 다채로운 장면 구성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읽을 수 있다. 도시 양봉가,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 등 조금은 특별한 우리 이웃의 모습을 그리며 주목받는 ‘별별이웃’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숲으로 간 사람들』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숲으로 간 사람들』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숲으로 간 사람들』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