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초등2학년

나도 투표했어!

나도 투표했어! 표지

책 정보

제목
나도 투표했어!
저자
마크 슐먼
출판사
토토북
출간
2020.02.20
ISBN
9788964964156
추천 학년
초등2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지식

이 책 구매하기

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나도 투표했어!』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투표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지식그림책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나도 투표했어!』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투표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지식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민주주의, 선거, 참정권, 다수결원칙 등 복잡한 용어 대신 재밌는 상황과 짧은 글로 꼭 알아야 할 투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사과와 오렌지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르는 간단한 선택부터 시작한다. 선택이란 개념을 정의한 뒤, 여럿이서 반 이름을 정하는 일, 나아가 지역과 나라의 일을 대신 할 대표를 정하는 일로 점점 범위를 확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투표가 필요하고, 어른들은 선거라는 절차를 통해 중요한 일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이렇게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히 투표는 곧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것이 참정권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개인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영향력을 이해하면, 앞으로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어떤 대표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게 된다. 물론 투표권이 없는 어린이가 직접 선거에 참여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나도 투표했어!』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나도 투표했어!』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2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나도 투표했어!』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