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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 표지

책 정보

제목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
저자
이금이
출판사
푸른책들
출간
2005.10.31
ISBN
9788957980033
추천 학년
초등3학년
키워드
가족 · 마음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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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중견 작가 이금이의 ‘밤티 마을’ 연작이 완간되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중견 작가 이금이의 ‘밤티 마을’ 연작이 완간되었다. 11년 전 첫선을 보인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1994)에 이어 『밤티 마을 영미네 집』, 연달아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이 출간된 것. 이 연작은 한국 창작동화의 발흥기를 열었다고 평가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에 하나. ‘밤티 마을’의 큰돌이, 영미, 봄이네 집 이야기가 따스하게 피어난다. 전편에서 팥쥐 엄마의 등장으로 가족의 화목을 되찾게 된 영미와 큰돌이네. 아이들은 훌쩍 크고, 대신 팥쥐 엄마에게서 새로 태어난 아기 봄이가 집안에 생기를 더한다. 가족 모두가 기다렸던 소중한 동생이자만, 영미는 사랑과 관심을 빼앗긴 것만 같아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태풍이 몰려오고, 봄이를 잠시 잃어버리고, 할아버지의 가출 소동이 일어나는 등 끊임없이 일이 터지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은 모든 시련을 이겨낸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가족 사이의 말과 표정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비슷한 순간이 있었는지 한 가지씩만 나눠 보세요.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3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밤티마을 봄이네 집 (작은도서관 3)』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