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초등3학년

멍청한 편지가!

멍청한 편지가! 표지

책 정보

제목
멍청한 편지가!
저자
황선미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간
2012.06.15
ISBN
9788952765628
추천 학년
초등3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지식

이 책 구매하기

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멍청한 편지가!』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2단계 71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멍청한 편지가!』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2단계 71권.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문학가 황선미와 201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노인경이 만들어 낸 동화이다.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그 순간, 아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찬 아이들이 사춘기라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몸보다 마음의 성장이 먼저 찾아오는 동주, 반대로 몸은 다 자랐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은 호진이, 몸도 마음도 크게 변화하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서, 자기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는 재영이. 친근하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속도가 달라 혼란스러워하는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을 대변한다. 동주는 가방 속에서 분홍색 겉봉에 아무 글자도 없는, 봉투 입구에 반짝이 하트 스티커를 다닥다닥 붙인 편지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호진이를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어린이날이 지나면 전학 갈 거라며 동네 잡화점에서 파는 ‘잠자는 코알라’ 인형을 선물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멍청한 편지가!』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주인공 마음이 흔들리거나 단단해지는 대목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감정을 느낀 날을 하나만 떠올려 보게 해 주세요.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멍청한 편지가!』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2.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3. 초등3학년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한 줄로 어떻게 말하겠어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3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멍청한 편지가!』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