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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표지

책 정보

제목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저자
김은영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
2025.02.04
ISBN
9791141608880
추천 학년
초등3학년
키워드
가족 · 성장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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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집의 현관문과 창문이 모두 사라졌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집의 현관문과 창문이 모두 사라졌다. 집 안에 꼼짝없이 갇혀 버린 것이다. 집이 더 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닐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는 집에서의 조난이라는 놀라운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리와 해수 남매는 뜻밖의 재난에 “애당초 문이란 게 사라질 수 있는 거냐고!” 외치며 절망하지만, 난생처음으로 라면을 끓여 보고 화장실 청소에 도전하고, 둘이서만 잠을 자며 엄마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 낸다. 전화도 인터넷도 불통. 그나마 아이들을 세상과 이어 주는 것은 띄엄띄엄 연결되는 동영상 앱(App) 아이튜브뿐. 해수는 자신의 아이튜브 채널 ‘안했슈 TV’에 재난 브이로그를 찍어 올리고, 둘의 이야기는 조금씩 유명해진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말보다 ‘마음에 남은 한 장면’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3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