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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열하일기

열하일기 표지

책 정보

제목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
저자
이명애
출판사
파란자전거
출간
2004.07.01
ISBN
9788989192374
추천 학년
초등4학년
키워드
역사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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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4학년 아이와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열하일기』.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열하일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18세기 말 ‘청나라’ 기행 후 집필한 『열하일기』는 청나라를 통해 새로운 문물과 세계를 보여 준 책이었고, 조선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한 책이다. 또 청나라를 ‘되놈의 나라’로 멸시했던 조선 사대부에게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이었다. 박지원은 조선 시대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시대를 초월해 고전으로서 후대까지 많은 영향을 끼쳐 근대 문명에 눈뜨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근대화의 길을 제시해 놓은 주인공. 1부는 고전을 읽는 데 배경이 되는 사건과 지식을,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고, 2부는 상상력이 돋아나는 삽화와 함께 직접 고전을 읽도록 했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을 초등4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2.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4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