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4학년 아이와 『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혈액)』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는 혈액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는 혈액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혈액이 무엇인지부터, 혈액이 왜 우리 몸을 계속해서 돌고 있으며, 어떤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혈액과 면역은 어떤 관련이 있고, 혈액형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혈액의 지혈 작용은 왜,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현직 의사인 저자가 쓴 책인만큼, 혈액의 과학적인 내용과 함께, 혈액이 생명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혈액)』을 초등4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혈액)』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4학년 아이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혈액)』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