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만화가 마냥마냥』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에 새로 추가된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시리즈 첫째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만화가 마냥마냥』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에 새로 추가된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시리즈 첫째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하는 분야를 실제로 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만화가 마냥마냥』은 만화를 통해 그림 그리기의 기본 원리를 잡아 주는 책이다. 원,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 도형을 이용한 구도 잡기를 바탕으로, 인물과 동물, 배경 등을 그리는 법을 배운다. 인물의 기분에 따라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신체의 비율은 어떻게 하는지, 손과 발은 어떻게 그리는지, 동물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손으로 따라하면서 익히게 해 준다. 캐리커처나 카드, 명함 등을 손수 제작하는 법이나 이야기 구조가 필요한 세 컷 만화 그리기까지 시도하고 있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 『만화가 마냥마냥』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5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만화가 마냥마냥』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