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초등5학년

랑랑별 때때롱

랑랑별 때때롱 표지

책 정보

제목
랑랑별 때때롱
저자
권정생
출판사
보리
출간
2008.04.15
ISBN
9788984285422
추천 학년
초등5학년
키워드
과학 · 초등추천

이 책 구매하기

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랑랑별 때때롱』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故 권정생 선생님의 1주기를 맞아 선생님의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최근에 궁금했던 과학·사회 질문 하나를 말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故 권정생 선생님의 1주기를 맞아 선생님의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 12월 창간호부터 2007년 2월까지 일 년 넘게 연재한 동화로 권정생 선생님은 이 연재를 마치고 단행본으로 낼 때 실을 머리말까지 써서 보내주셨지만, 2007년 5월에 작고 하셨다. 『랑랑별 때때롱』은 공상과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중에 제자리를 돌아보는 값진 깨달음을 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꼭 읽어보아야 할 이야기로 권정생 선생님이 품고 있던 철학이 모두 담겨있다. 『랑랑별 때때롱』에 나오는 랑랑별은 500년 전 이미 모든 것이 과학으로 이루어져 있는 세상이었지만 랑랑별 사람들은 기술 문명으로는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지금의 랑랑별 사람들은 전깃불도 켜지 않고, 밥상에 반찬도 세 가지 이상 올리지 않고 소박하게 몸으로 일하면서 사는 모습으로 살고 있다. 랑랑별의 500년 전 모습을 통해 생명의 질서,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최첨단 과학 문명을 비판하고, 자연 속에서 스스로 일하며 가난하지만 소박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랑랑별 때때롱』을 초등5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학교·교실에서 겪는 작은 사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과 겹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가 자연스럽습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사건을 푸는 데 쓰인 지식·단서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3.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수수께끼·실험·추리를 좋아하는 초등5학년 아이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랑랑별 때때롱』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