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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 표지

책 정보

제목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
저자
외르크 블레흐
출판사
웅진 주니어
출간
2007.11.10
ISBN
9788901072838
추천 학년
초등5학년
키워드
과학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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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우리 주변에서 혹은 우리 몸에서 우리와 함께 공생하는 미생물의 세계를 재밌게 풀어 준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우리 주변에서 혹은 우리 몸에서 우리와 함께 공생하는 미생물의 세계를 재밌게 풀어 준다. 인간은 오랫동안 미생물을 적이나 병원균으로 오해하여 없애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균 상태의 삶이 불가능하며 이들 미생물들이 오히려 이로운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세균, 진균류, 바이러스, 아메바같은 단세포 생물 등 밖에서 흘러든 미생물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리 잡고 사는 미생물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들은 피를 빨아먹거나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죽은 세포인 각질을 갉아먹고 산다. 인간이 드넓은 우주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이들 미생물들은 인간이라는 작은 우주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미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수백만 배로 확대된 책 속의 다양한 사진들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눈에 보이는 것 뿐 만아니라 육안으로도 관찰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좀 더 트인 시야를 갖도록 도와 줄 것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을 초등5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2.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3. 초등5학년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한 줄로 어떻게 말하겠어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5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인간의 오랜 친구 미생물 이야기』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