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6학년 아이와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한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1권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는 ‘그것이 알고 싶다'(SBS) 등 각종 방송에서 법의학 관련 자문을 맡아 여러 죽음의 비밀을 밝히고 대중과 소통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법의학자가 되어 어떤 죽음의 비밀을 밝혀 왔는지, 유성호 교수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법의학의 기본 개념부터 법의학자가 하는 일, 나아가 법의학자의 고민까지 풀어냈다. 법의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뿐 아니라 법의학을 모르던 아이에게도 법의학자라는 직업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을 초등6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말보다 ‘마음에 남은 한 장면’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6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