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6학년 아이와 『사랑이 꽃피는 큰 나무 한경직』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목회자로, 교육자로, 사회사업가로 평생을 봉사했던 한경직 목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사랑이 꽃피는 큰 나무 한경직』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목회자로, 교육자로, 사회사업가로 평생을 봉사했던 한경직 목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평생 자기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예금통장 하나 없이 지냈으며 한평생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헌신과 봉사의 청빈한 삶을 살았다. 한경직 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북한동포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을 전개하였는데, 그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져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템플턴상을 받기도 했다. 한경직 목사의 삶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읽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이야기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사랑이 꽃피는 큰 나무 한경직』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6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사랑이 꽃피는 큰 나무 한경직』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