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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노발대발 야생동물

노발대발 야생동물 표지

책 정보

제목
노발대발 야생동물
저자
닉 아놀드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간
2019.12.05
ISBN
9788934998457
추천 학년
초등6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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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6학년 아이와 『노발대발 야생동물』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앗, 시리즈 40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노발대발 야생동물』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앗, 시리즈 40권.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위험해 보이는 백상아리, 악어, 뱀, 코끼리, 곰, 호랑이, 표범 등의 야생동물이 왜 이렇게 잔인할까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 동물들의 잔인성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상당 부분은 오해에 근거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동물들은 단지 야생의 생존 법칙에 따랐을 뿐이며 그들에게 위협을 주는 건 오히려 사람이라는 것. 실제로 야생 동물에게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우발적인 상황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이 야생 동물에게 가하는 복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거의 멸종 단계에까지 이르도록 죽여 없앤다. 혹은 순전히 재미를 위해 동물을 사냥하다 멸종시키기도 한다. 약 200년 전까지만 해도 북아메리카의 평원에 우글거렸던 들소 떼는 사냥꾼의 총에 맞아 거의 멸종될 처지에 놓여 있으며 2004년 현재 모두 1만 5589종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노발대발 야생동물』을 초등6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친구와 마음이 어긋나거나 다시 맞추는 순간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아이 친구 관계와 겹치는 점이 있는지만 짧게 물어보면 좋습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이야기 속 친구 관계에서 마음에 걸린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2.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3. 『노발대발 야생동물』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6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노발대발 야생동물』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