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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나태평과 진지해

나태평과 진지해 표지

책 정보

제목
나태평과 진지해
저자
진수경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간
2022.02.28
ISBN
9791165732226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가족 · 마음 · 학교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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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나태평과 진지해』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순간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나태평과 진지해』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모두에게 ‘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순간이다. 특히 첫 공교육기관인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순간이 아이와 엄마에게 가장 어려운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림책 『나태평과 진지해』는 초등학생으로, 또 워킹맘으로 모든 게 처음인 아이와 엄마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나태평과 엄마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작은 일에도 자꾸 실수만 한다. 반복되는 실수에 의기소침해질 만한데, 둘은 스스로에게 말한다. “처음에는 다 그래! 괜찮아, 그 정도면 잘 했어!”라고. 어쩌면 이 말은 나태평과 진지해가 서로에게 나아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나태평과 진지해』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3.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나태평과 진지해』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