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5학년 아이와 『믿지 못해 미스터리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6)』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시리즈 1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믿지 못해 미스터리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6)』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시리즈 1권. 이 시리즈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불가해한 현상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에서 1권인 이 책은 많은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겨 온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현상에 대해 총체적으로 짚고 있는 신비현상 입문서이다. 텔레파시, 투시, 염력 등의 초감각적 지각(ESP), 유령의 출현과 영매, 최면, 점성술과 예지 능력, 심령 요법과 갖가지 대체 의학, UFO와 외계인 등의 온갖 미스터리들을 객관적인 견지에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믿지 못해 미스터리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6)』을 초등5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 『믿지 못해 미스터리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6)』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5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믿지 못해 미스터리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96)』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