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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표지

책 정보

제목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우리가 버린 개,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가?)
저자
고다마 사에
출판사
책공장더불어
출간
2019.12.10
ISBN
9788997137398
추천 학년
초등4학년
키워드
가족 · 초등추천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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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4학년 아이와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우리가 버린 개,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가?)』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유기동물 문제를 처음으로 다뤘던,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의 개정증보판.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우리가 버린 개,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가?)』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유기동물 문제를 처음으로 다뤘던,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의 개정증보판. 즉은 채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개를 접한 후 포토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보호소를 찾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이사를 해서, 늙어서, 생각보다 커져서, 개가 임신을 해서 등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버려져서 죽음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10년 만에 나오는 이번 개정판에는 28장의 컬러 사진과 저자의 글이 보태진다. 유기동물 숫자와 살처분 숫자가 현저하게 줄어든 일본은 이제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컬러사진 속 동물들은 모두 새로운 가족을 찾아서 입양을 갔고, 전국적으로 살처분 없는 노킬 보호소가 생기고 있다. 컬러 사진 속 동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무엇이 이를 가능하게 했는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우리가 버린 개,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가?)』을 초등4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신기한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처음 안 것’ 하나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3.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우리가 버린 개,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가?)』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4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보고서 (우리가 버린 개, 고양이는 어디로 가는가?)』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