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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하멜표류기

하멜표류기 표지

책 정보

제목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
저자
헨드릭 하멜
출판사
서해문집
출간
2003.03.02
ISBN
9788974831752
추천 학년
초등6학년
키워드
역사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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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6학년 아이와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하멜 표류기』는 헨드릭 하멜이라는 네덜란드의 선원이 제주도에 표류해 약 13년간 조선에서 겪은 경험담을 쓴 기록문이자 보고서로, 지금까지 『하멜 표류기』는 여러 권 출간되었지만, 이는 하멜의 글을 흥미 위주로 각색한 이본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하멜 표류기』는 헨드릭 하멜이라는 네덜란드의 선원이 제주도에 표류해 약 13년간 조선에서 겪은 경험담을 쓴 기록문이자 보고서로, 지금까지 『하멜 표류기』는 여러 권 출간되었지만, 이는 하멜의 글을 흥미 위주로 각색한 이본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 이번에 펴내는 『하멜 표류기』는 하멜이 쓴 네덜란드어 정본을 고증해 펴낸 후틴크의 1920년판을 텍스트로 하였다. 표류기는 하멜의 경험담을 쓴 ‘하멜일지’와 조선에 대한 보고를 담은 ‘조선국에 관한 기술’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멜의 눈에 비친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당시 조선 사회에 대한 나름대로의 묘사가 선원다운 소박하고 솔직한 문체로 기록되어 있다. 역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내용에 맞는 2색 도판들과 상세한 역주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을 초등6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말보다 ‘마음에 남은 한 장면’만 말해 보게 해도 충분합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2.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3. 초등6학년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한 줄로 어떻게 말하겠어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6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하멜표류기 (낯선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