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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벼락 맞은 리코더

벼락 맞은 리코더 표지

책 정보

제목
벼락 맞은 리코더
저자
류미정
출판사
잇츠북어린이
출간
2020.06.15
ISBN
9791187903383
추천 학년
초등3학년
키워드
가족 · 초등추천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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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벼락 맞은 리코더』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그래 책이야 28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벼락 맞은 리코더』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그래 책이야 28권. 집에서 찬밥 신세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우진이가 사춘기 형이 내다버린 리코더를 주워 오게 된다. 잘하는 것도 없고 주목도 받지 못하면서 늘 형 물건만 물려받는 우진이는 의기소침해 있었다. 게다가 엄마 앞에만 가면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주눅이 들어 있다. 그런데 벼락을 맞고 신기한 능력이 생긴 리코더가 우진이와 만나면서 우진이가 달라지기 시작하고 결국 엄마도 우진이의 능력을 인정하고 칭찬까지 하는데….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벼락 맞은 리코더』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가족 사이의 말과 표정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비슷한 순간이 있었는지 한 가지씩만 나눠 보세요.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벼락 맞은 리코더』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3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벼락 맞은 리코더』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