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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감당 못 할 전학생

감당 못 할 전학생 표지

책 정보

제목
감당 못 할 전학생
저자
심순
출판사
마음이음
출간
2024.04.01
ISBN
9791192183787
추천 학년
초등4학년
키워드
학교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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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4학년 아이와 『감당 못 할 전학생』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전학 온 첫날부터 교실을 뒤흔들고 모두를 혼란 속에 빠뜨리는 서아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기다리던 날이 망친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나요?

이야기·내용 핵심

전학 온 첫날부터 교실을 뒤흔들고 모두를 혼란 속에 빠뜨리는 서아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외국에 살다 귀국한 아담은 전학 첫날부터 자리에 앉자마자 두 눈을 꼭 감는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는 것도 아닌데 누가 물어도 대꾸도 않고 쉬는 시간에도 그저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아담. 도무지 이유도, 의도도 알 수 없는 이상한 행동 앞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당황한다. 이모가 데리러 올 때까지 고집스레 눈을 꼭 감고 있던 아담은 “아담, 눈 떠!”라는 말을 듣고서야 두 눈을 반짝 뜬다. 왜 눈을 감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무도 나한테 눈 뜨라고 안 해서였지.”다. 발끈해서 장난하냐고 묻는 아이에게는 이렇게 대답한다. “장난이면 안 돼?” 나무에 빵조각을 둬 새들을 불러 모으고, 교실을 풍선으로 가득 채우는 등 날마다 떠들썩한 사건을 일으키던 아담은 얼마 지나지 않아 6학년뿐 아니라 전 학년에 걸쳐 추종자들을 거느리게 된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초등4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학교·교실에서 겪는 작은 사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과 겹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가 자연스럽습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감당 못 할 전학생』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4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감당 못 할 전학생』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