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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난 형이니까

난 형이니까 표지

책 정보

제목
난 형이니까
저자
후쿠다 이와오
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
출간
2002.01.25
ISBN
9788937811760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가족 · 초등추천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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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난 형이니까』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유이치에게는 다카시라는 동생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난 형이니까』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유이치에게는 다카시라는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들이란 늘 그렇듯 밉살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책가방에 잔뜩 쓰레기를 넣어놓는가 하면, 공책에 크레파스로 낙서를 하기도 하지요. 체험 학습 때 들고 갈 간식을 절반 이상이나 먹어 버리기도 하고, 아끼던 기념 우표를 아무데나 마구 붙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엄마하고 아빠는 항상 동생 편인 것 같아요. ‘형이니까 어쩌고저쩌고…’ 이런 훈계를 늘어놓기 일쑤랍니다. 아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동생이란 있어서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요…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난 형이니까』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가족 사이의 말과 표정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비슷한 순간이 있었는지 한 가지씩만 나눠 보세요.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2. 『난 형이니까』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1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난 형이니까』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