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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여행은 다람쥐 택시

여행은 다람쥐 택시 표지

책 정보

제목
여행은 다람쥐 택시
저자
모토야스 게이지
출판사
책읽는곰
출간
2024.10.04
ISBN
9791158364861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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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여행은 다람쥐 택시』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도토리 한 알이면 어디로든 눈 깜짝할 새에 데려다주는 ‘다람쥐 택시’의 하루를 그린 그림책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여행은 다람쥐 택시』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도토리 한 알이면 어디로든 눈 깜짝할 새에 데려다주는 ‘다람쥐 택시’의 하루를 그린 그림책이다. 다람쥐들이 아침 일찍 싱글벙글 웃으며 출근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하루 일을 성실하게 마친 뒤 땅콩 주스로 건배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 책의 재미는 무엇보다도 캐릭터가 뿜어내는 밝고 활기찬 기운에서 비롯된다. 다람쥐 기사들이 어찌나 씩씩하고 싹싹한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동요 〈다람쥐〉의 한 구절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다. 물론 이 그림책의 주인공들은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가는 아기 다람쥐들이 아니라, 택시 운전대를 잡고 제 몫의 일을 하고, 기사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는 어른 다람쥐들이지만.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여행은 다람쥐 택시』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2. 『여행은 다람쥐 택시』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여행은 다람쥐 택시』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