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난 겁나지 않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은 ‘훌륭한 사람은 인품이나 지식이 높아질수록 더 겸손해진다’는 뜻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난 겁나지 않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은 ‘훌륭한 사람은 인품이나 지식이 높아질수록 더 겸손해진다’는 뜻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그 의미를 알려 주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보다는 속담이 녹아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속담의 숨은 의미를 알려 주고, 쉽고 자연스럽게 그 뜻을 알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시리즈는 유쾌하고 따뜻한 속담 속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기존의 속담을 넘어선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 주기도 한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뻔해 보이는 속담 이야기가 이 시리즈를 통해, 무궁무진한 상상의 날개를 타고 새롭게 탄생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난 겁나지 않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 『난 겁나지 않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난 겁나지 않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