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어서 와요, 달평 씨(그림책이참좋아 82)(양장본 HardCover) (신민재 그림책)』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그림책이 참 좋아 82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어서 와요, 달평 씨(그림책이참좋아 82)(양장본 HardCover) (신민재 그림책)』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그림책이 참 좋아 82권. 콩이네 집은 오늘도 난장판이다. 싱크대에는 설거짓거리가, 베란다에는 빨랫감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엄마도 아빠도 일하느라 늘 바쁘다. 오늘도 주말에 잔뜩 만들어 둔 카레를 데워 저녁으로 먹었다. 벌써 며칠째 카레를 먹고 있는지 모른다. 엄마 아빠가 집안일 때문에 말다툼을 벌인 그날 밤이었다. 콩이가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거실로 나왔는데, 주방 쪽에서 수상한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이었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어서 와요, 달평 씨(그림책이참좋아 82)(양장본 HardCover) (신민재 그림책)』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 『어서 와요, 달평 씨(그림책이참좋아 82)(양장본 HardCover) (신민재 그림책)』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어서 와요, 달평 씨(그림책이참좋아 82)(양장본 HardCover) (신민재 그림책)』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