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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 표지

책 정보

제목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
저자
한나 요한센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
1999.05.01
ISBN
9788982811760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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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매번 농장 주인에게 잡혀 닭장으로 되돌아가면서도 끊임없이 바깥세상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꼬마 닭의 이야기.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매번 농장 주인에게 잡혀 닭장으로 되돌아가면서도 끊임없이 바깥세상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꼬마 닭의 이야기. 결국 농장 주인을 굴복시킨 꼬마 닭은 답답한 닭장에서 벗어나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놀게 된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그림동화다. 주인공은 3333마리나 되는 엄청난 수의 닭들이 모여 사는 시골 농장의 꼬마 닭이다. 비좁고 불결한 분위기의 이 닭장에서 꼬마 닭은 황금 알을 낳겠다는 꿈을 꾼다. 다른 닭들은 모두 코웃음을 치지만, 꼬마 닭은 황금 알을 낳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간다. 그와 동시에 좁아터진 닭장의 한 모퉁이를 부리로 쪼고 또 쪼아서는 드나들 수 있는 구멍을 뚫는다. 꼬마 닭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다른 닭들도 바깥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볕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3.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1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