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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진짜 투명인간

진짜 투명인간 표지

책 정보

제목
진짜 투명인간
저자
레미 쿠르종
출판사
씨드북
출간
2015.08.15
ISBN
9791185751337
추천 학년
초등2학년
키워드
가족 · 우정 · 초등추천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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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진짜 투명인간』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신나는 새싹 시리즈 13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진짜 투명인간』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신나는 새싹 시리즈 13권. 프랑스 교육부 추천 도서, 제19회 엥코륍티블 수상작. 피아노 치는 걸 싫어하고 반드시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소년과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피아노 조율사 아저씨의 우정이야기이다. 현장기자이자 작가이자 세 아이 아빠인 레미 크루종은 평범한 에밀이란 소년을 통해 시각장애의 불편함과 장점을 다른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 속에 녹아 있는 짧지만 특별한 이야기는 페이지마다 되읽어 보게 하는 ‘진짜’의 힘을 갖고 있다. 투명인간이 되거나 저절로 연주되는 피아노를 사서 연습 안하고도 멋진 연주를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꼬마 에밀. 생전 처음 피아노 조율을 하러 온 시각장애인 아저씨를 만난다. 아저씨에게 색깔을 알려 주고 싶어서 에밀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아저씨는 그런 에밀에게 피아노 연주로 색깔을 들려주며 우정을 쌓아 가는데….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진짜 투명인간』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이야기 속 친구 관계에서 마음에 걸린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2. 가족 중에서 이 장면과 닮은 순간이 있었나요?
  3.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2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진짜 투명인간』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