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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표지

책 정보

제목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저자
윤여림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간
2016.03.10
ISBN
9788997984930
추천 학년
초등3학년
키워드
초등추천 ·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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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3학년 아이와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바람 어린이책 5권.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바람 어린이책 5권. 초동 초등학교 3학년 나반 김신형 선생님은 절대 웃지 않는다. 화내지도, 울지도 않는다. 동구가 우스꽝스럽게 넘어져도, 가빈이가 짝꿍을 바꿔 달라고 떼써도, 성인이가 아린이 머리카락을 잘라도, 늘 똑같은 얼굴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얼굴이 콩처럼 작고 까마니까 ‘콩’, 가면을 쓴 것처럼 웃지도 울지도 않으니까 ‘가면’, 콩가면!”이라는 별명을 지어 준다.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따져 묻는다. 자기들이 말썽쟁이들이라 싫으냐고. 왜 안 웃느냐고 말이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을 초등3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학교·교실에서 겪는 작은 사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과 겹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가 자연스럽습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3.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3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