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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작은 전나무 (안데르센 명작 동화)

작은 전나무 (안데르센 명작 동화) 표지

책 정보

제목
작은 전나무 (안데르센 명작 동화)
저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출판사
큰북작은북
출간
2007.12.15
ISBN
9788991963405
추천 학년
초등1학년
키워드
성장 ·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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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작은 전나무 (안데르센 명작 동화)』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에 마르크 부타방이 그림을 그렸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요즘 나와 잘 맞는 친구, 어색한 친구가 있나요?

이야기·내용 핵심

안데르센의 동화에 마르크 부타방이 그림을 그렸다. 따스한 햇볕, 신선한 공기, 숲 속 동물에 둘러싸여 사는 작은 전나무는 어서 어른이 되고 싶어 조바심을 낸다. 숲 바깥의 세상을 경험하고 싶었던 어린 전나무는 현재 자신이 누리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도 느끼지 못하고 어서 어른 나무가 되어 베어져 나가길 바라는 것. 드디어 앞서 간 나무들처럼 전나무도 베어져 어디론가 실려 간다. 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일인데도 어린 전나무는 왠지 맘이 편치 않다. 숲 속 친구들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진 것이다. 전나무는 어느 부잣집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세워져 온갖 화려한 장식물을 달고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크리스마스가 끝나자, 빛도 들지 않는 깜깜한 방에 쳐박히게 된다. 나머지 전개와 결말은 책을 읽으며 확인해 주세요.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작은 전나무 (안데르센 명작 동화)』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이야기 속 친구 관계에서 마음에 걸린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2.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3.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작은 전나무 (안데르센 명작 동화)』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