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1학년 아이와 『중독괴물』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스마트폰, PC 등의 미디어 기기 중독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중독괴물』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요즘 아이들의 스마트폰, PC 등의 미디어 기기 중독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따뜻하고도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스마트폰.PC 중독 문제에 대해 풀어가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서우는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중독괴물의 세상에 가게 된다. 아이들에게서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가는 중독 괴물의 실체를 통해 어린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중독괴물의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열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중독괴물』을 초등1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마음에 남는 그림 한 장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장면을 가리키며 ‘여기서 뭐가 보이니?’만 물어도 대화가 이어집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가장 마음에 남는 그림(장면)은 어떤 장면인가요?
- 『중독괴물』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 다시 읽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잠자리·함께 읽어 주기에 좋은 초등1학년 아이
- 아낄 때: 글자 수 채우기용 긴 글밥 훈련만 원할 때
마무리
『중독괴물』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