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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가정 통신문 소동

가정 통신문 소동 표지

책 정보

제목
가정 통신문 소동
저자
송미경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간
2017.02.14
ISBN
9788962478143
추천 학년
초등2학년
키워드
학교 ·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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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가정 통신문 소동』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주목을 이끌어 온 송미경 작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집이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가정 통신문 소동』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주목을 이끌어 온 송미경 작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집이다. 아이들이 알림장과 더불어 학교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만나게 되는 가정 통신문을 소재로 한 유쾌한 이야기이다. 각종 경시 대회, 숙제, 준비물, 행사 등 아이들에게 썩 반갑지 않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가정 통신문 대신,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적은 가정 통신문을 만들어 가정에 보내면서 벌어지는 상황이 그럴듯하게 그려진다. 부모님들은 이상한 말들만 잔뜩 적혀 있는 가정 통신문을 보고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하지만 가정 통신문에 적힌 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하나하나씩 해 나가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아이들의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나아가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아이들도 이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과의 진정한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한 번의 만족스러운 소통이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함께 읽으며

『가정 통신문 소동』을 초등2학년 아이와 함께 펴 보면, 학교·교실에서 겪는 작은 사건에서 말이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과 겹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가 자연스럽습니다. 완벽한 독후감보다, 읽고 난 뒤 아이 말로 한 문장만 남겨 두는 쪽이 오래갑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1.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2. 자연·동물 장면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3. 『가정 통신문 소동』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2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가정 통신문 소동』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