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고른 이유
초등2학년 아이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웃』을 고른다면, 이런 지점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차별’이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다. 줄거리를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 말로 장면과 마음을 짧게 되짚게 할 때 읽기 가치가 커집니다.
읽기 전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웃』을 펼치기 전에, 제목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지 한 줄로 예상해 볼까요?
이야기·내용 핵심
예수님 안에’차별’이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예수님은 사회적 약자들 편에 서셨다. 그런데 오늘날 사회는 그러지 못하다. 가난하고, 몸이 불편하고,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무시당하고 차별을 받는다. 이 책은 가난한 아이, 새터민 아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 장애인, 이주노동자를 부모로 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받는 따가운 시선,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할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예수님과 산책하기”라는 코너를 넣어, 예수님과 대화하며 그분이 정말로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스포일러를 크게 하지 않으려 결말 직전까지만 정리했습니다. 읽은 뒤 아이 말로 세 문장만 요약해 보게 하면 충분합니다.
같이 나누면 좋은 질문
- 이야기 속 친구 관계에서 마음에 걸린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 학교(또는 학원)에서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나요?
-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웃』에서 주인공이 가장 크게 달라진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런 아이에게 / 이런 때는
- 추천: 초등2학년 수준에서 주제·호흡이 맞는 아이, 책 속 소재에 관심이 있는 경우
- 아낄 때: 긴 글을 처음 혼자 읽는 날, 또는 주제와 무관한 숙제용으로만 쓸 때
마무리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웃』은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아이와 한 장면·한 질문만 깊게 나눠도 남는 책입니다. 오늘 읽은 뒤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그림을 짧게 메모해 보세요.